경남, 코로나 확산세 꺾이나..6일 오후 이후 3명 확진

홍정명 2021. 1. 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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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다.

7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 이후 부터 자정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7일에도 오전 10시 현재 신규 확진자 발생은 3명에 그쳤다.

7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3명(경남 1479~1481번)은 모두 진주시에서 나왔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전 10시 현재 14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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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3명으로, 발생 시·군도 1곳에 그쳐
경남 누적 확진자 1478명.. 입원 316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다.

7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 이후 부터 자정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7일에도 오전 10시 현재 신규 확진자 발생은 3명에 그쳤다.

이는 지난 6일 하루 17명이 발생한 것에 비하면 적은 수치이고, 발생 지역도 전날 창원, 김해 등 6개 시·군에서 진주시 1곳으로 줄어, 이제 확산세가 꺾이는 것인가 하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7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3명(경남 1479~1481번)은 모두 진주시에서 나왔다.

경남 1479번은 30대 남성, 1480번은 80대 여성이다. 두 사람은 어제 확진된 경남 1477번(60대 여성)의 가족이다. 1447번은 지난 4일 확진된 1433번(60대 여성)과 접촉했다.

경남 1481번은 10대 남성으로, 경남 1464번의 접촉자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전 10시 현재 1478명이다. 입원자는 316명, 퇴원 1158명, 사망 4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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