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베테랑 공격수 양동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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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베테랑 공격수 양동현(35)을 영입했다.
수원은 7일 "지난 시즌 성남FC에서 뛴 양동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양동현은 "지난 시즌 수원FC가 구사한 공격 축구는 인상 깊었다"며 "감독님의 새로운 공격 축구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동현은 지난 6일부터 제주 서귀포에서 시작한 수원FC의 전지훈련에 참가해 팀 적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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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7일 “지난 시즌 성남FC에서 뛴 양동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양동현은 K리그 통산 315경기에 출전해 93득점 34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공격수다.
2002년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축구 유학 프로젝트 1기 출신인 양동현은 메스FC(프랑스)와 레알 바야돌리드(스페인) 유스팀에서 경험을 쌓은 뒤 2005년 울산 현대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양동현은 2009년 부산으로 이적한 뒤 세레소 오사카, 아비스파 후쿠오카(이상 일본) 등에서 뛴 뒤 2013년 부산으로 복귀했고 이후 울산과 포항을 거쳐 지난해 성남에서 활약했다.
양동현은 “지난 시즌 수원FC가 구사한 공격 축구는 인상 깊었다”며 “감독님의 새로운 공격 축구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동현은 지난 6일부터 제주 서귀포에서 시작한 수원FC의 전지훈련에 참가해 팀 적응에 들어갔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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