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박근혜 분리 사면?..靑 "전혀 검토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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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7일 전직 대통령 특별사면과 관련해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선별 사면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공지메시지를 통해 해당 보도에 대해 "전혀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여권 관계자를 인용해 "두 대통령을 동시에 사면하지 않고 박 전 대통령을 먼저 한 뒤 이 전 대통령은 사면이 아닌 형 집행정지 등 다른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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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7일 전직 대통령 특별사면과 관련해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선별 사면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공지메시지를 통해 해당 보도에 대해 "전혀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여권 관계자를 인용해 "두 대통령을 동시에 사면하지 않고 박 전 대통령을 먼저 한 뒤 이 전 대통령은 사면이 아닌 형 집행정지 등 다른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는 14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 판결 이후 국민 여론을 수렴해 문재인 대통령이 최종 결정할 것이라는 내용도 덧붙였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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