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코로나19 예방 위한 '자치경찰 TF팀'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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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자치경찰 TF팀을 구성,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7일 군에 따르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기간인 17일까지 군 산하 직원들로 구성된 코로나19 '자치경찰 TF팀'을 시범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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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장흥군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자치경찰 TF팀을 구성,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7일 군에 따르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기간인 17일까지 군 산하 직원들로 구성된 코로나19 '자치경찰 TF팀'을 시범 운영중이다.
이들은 장례식당, 식당, 교회, 터미널 등 코로나19 확산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지키기 캠페인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자치경찰 TF팀은 올해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예정인 '자치경찰제' 도입에 앞서 시행 초기의 혼란과 시행착오를 줄이고,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장흥군은 주거밀집 지역에 발판소독매트 및 군 청사 외부에 이동 민원인 상담실 설치, 소독약 무료 배부, 대학생 호루라기 방역단 운영 등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추진해 왔다.
장흥군은 현재까지 지역 내 감염자가 없는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종순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 군민이 힘들고 지쳐 있는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자치경찰 TF팀' 운영 등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코로나19는 조금만 방심해도 급속도로 재확산될 수 있는 만큼 긴장을 끈을 놓지 않고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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