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회, 난입사태로 연기된 '바이든 승리인증' 합동회의 재개

이준기 2021. 1. 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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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6일(현지시간)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의 연방의회 난입 사태로 연기된 상·하원 합동회의를 재개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인증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국방부와 법무부,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통화 이후 민주당 스테니 호이어 하원 원내총무 등과의 협의를 거쳐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 인증 절차를 위한 합동회의를 이날 밤 재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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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연합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미국 의회가 6일(현지시간)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의 연방의회 난입 사태로 연기된 상·하원 합동회의를 재개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인증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국방부와 법무부,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통화 이후 민주당 스테니 호이어 하원 원내총무 등과의 협의를 거쳐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 인증 절차를 위한 합동회의를 이날 밤 재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NN방송 등 미 언론은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 7일 오전 10시)에 합동회의가 속개된다고 보도했다.

이준기 (jek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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