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속초시장, 계약업무 통합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초시는 제1관서 발주 사업 중 추정가격 2000만원 이상 계약에 대해 본청에서 대행하는 '계약업무 통합운영'을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전문성이 강화되어 2021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종합-전문 간 업역 규제 폐지 및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계약법령 수시 개정사항에 능동적 대처로 계약업무의 효율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 속초시는 제1관서 발주 사업 중 추정가격 2000만원 이상 계약에 대해 본청에서 대행하는 ‘계약업무 통합운영’을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전문성이 강화되어 2021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종합-전문 간 업역 규제 폐지 및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계약법령 수시 개정사항에 능동적 대처로 계약업무의 효율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4차 혁명 시대 변화된 디지털 표준에 맞춰 ‘계약 서류 전자화’를 본격 시행함으로써 종이 없는 행정 구현은 물론 그동안 내부 직원들의 서류 전달에서 오는 불필요한 방문이 해소되어 업무 효율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속초시는 2020년 도내 업체 계약 실적 평가 최우수를 받은 저력을 바탕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상황에서 지역업체의 가중되는 어려움 해결과 지역 경제 순환에 기여하고자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핵심과제로 삼아 더욱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며, 신규직원 회계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 보조단체 및 영세 업체 행정 컨설팅 등 계약업무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fob140@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하나와 함께 마약한 지인…알고보니 마약왕 공급책?
- [단독]김종인 “안철수와 회동 계획없다…우리당 후보 키우는데 총력”
- ‘320㎏ 래퍼’ 빅죠 수술 중 끝내 사망…향년 43세
- [단독] “1합시다” TBS 캠페인 제작 4000만원…野 “세금으로 국민 지령”
- “폭설에 배달은 살인, 중단하라”…배달 노조 긴급 성명
- 비트코인 국내 거래 첫 4000만원 돌파
- 손흥민의 첫 우승컵 도전, 상대는 맨시티
- 국민 68% “4차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 공감한다”
- “미 연방 의사당 내 총 맞은 여성 사망”
- 北 제8차 당대회 ‘살라미식’ 공개…김정은 ‘굳은 표정’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