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장, 故빅죠 추모 "사랑하는 형 떠나보내기 힘들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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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래퍼 빅죠와 함께 활동했던 동료 박사장이 고인을 추모했다.
박사장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죠의 생전 모습이 담긴 앨범 재킷과 함께 세상을 떠난 빅죠를 추모하는 글을 전했다.
박사장은 "저와 15년을 함께 노래했던 빅죠 형이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정말 너무 사랑하는 형을 떠나 보내기가 너무 힘듭니다. 기도해주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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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래퍼 빅죠와 함께 활동했던 동료 박사장이 고인을 추모했다.
박사장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죠의 생전 모습이 담긴 앨범 재킷과 함께 세상을 떠난 빅죠를 추모하는 글을 전했다.
박사장은 "저와 15년을 함께 노래했던 빅죠 형이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정말 너무 사랑하는 형을 떠나 보내기가 너무 힘듭니다. 기도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앞서 빅죠는 6일 오후 6시 20분쯤 경기도 김포 모 병원에서 수술 도중 세상을 떠났다. 최근까지 입원했던 빅죠는 염증 때문에 수술을 했지만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됐다.
고인의 빈소는 본명 벌크조셉이라는 이름으로 인천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으며 발인은 오는 8일이다.
빅죠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가수. 2008년 홀라당 1집 '스포트라이트'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당시 빅죠는 250kg이라는 몸무게로 화제를 모았으며 2013년 통해 트레이너 숀리와 다이어트에 돌입, 150kg 이상 감량한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고인은 당시 가수 활동과는 별개로 자신의 몸무게 관련 이슈로 여러 차례 시선을 모았다.
빅현배는 6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비보를 직접 알리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빅현배는 "함부로 이야기를 하면 안돼서 고민을 많이 했다. 빅죠 형님이 오후 6시 반에 돌아가셨다. 방송 중에 관련 연락(비보)을 받았다. 소식만 빨리 알려드리려고 방송 켰다"라며 "내일 오후 장례식이 시작된다. 친하셨다면 같이 가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자. 가시는 길 따뜻하게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박사장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저와 15년을 함께 노래했던 빅죠 형이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정말 너무 사랑하는 형을 떠나 보내기가 너무 힘듭니다. 기도해주세요.
제가 알려야 될 분들 중에 따로 연락 못 드리는 분들이 계실 거 같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조문 가실 분들은 제게 따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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