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콩고왕자' 형 라비 범죄에 불똥 [종합]
[스포츠경향]

콩고민주공화국 난민 출신의 방송인 라비가 조건만남 사기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 중인 가운데 그의 동생인 조나단에게 불똥이 튀었다.
7일 조나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에는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콩고로 돌아가라” “방송에서 보기 싫다” “동생에게도 책임있다” 등 조나단에 비난을 쏟아내는가 하면, “댓글을 닫고 안정을 취해라” “조나단 응원한다” “상처받지 않았으면” 등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와 관련해 조나단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조나단의 형 라비는 지난 2019년 채팅 앱을 이용한 조건만남 사기를 계획하고 남성들을 10대 여학생과 차 안에서 성매매하도록 유인했다. 라비 일당은 자동차를 이용해 도주로를 막은 뒤 남성들을 차에서 내리게 해 폭행과 협박 등 7번에 걸친 범행 끝에 남성들에게 2000만 원이 넘는 돈을 빼앗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특수강도 범행을 여러 번 저질러 죄질이 나쁘다”며 라비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라비는 현재 합법체류자 신분으로 천안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난민 체류자격 연장 절차는 통상 3년에 한번씩 이뤄지는데 라비의 경우 공공질서를 해친다고 판단되면 즉각 추방될 수 있다.

한편 라비의 아버지는 콩고 내전을 피해 지난 2002년 한국 땅을 밟았다. 그는 콩고 민주 공화국 내 작은 부족 국가인 키토나 왕국의 왕자로 6년간의 불법 체류 끝에 난민 인정을 받았다. 9살에 한국에 온 라비는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그동안 각종 방송에 출연해왔다.
조나단은 지난 2008년 8살에 한국으로 입국해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이다. 조나단은 ‘한국인보다 한국말을 잘 쓰는 콩고인’ 캐릭터로 예능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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