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민간경비 교육기관 재지정..2025년까지 경비교육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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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가 전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민간경비 교육기관으로 재지정되며 오는 2025년까지 일반 경비원에 대한 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전주대 민간경비교육센터는 신임 민간경비에 대한 교육과정을 경찰청의 민간경비 교육기관 재지정 고시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추가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전주대는 2016년 민간경비 교육기관으로 최초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약 4400명의 전문화된 민간경비원을 배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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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가 전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민간경비 교육기관으로 재지정되며 오는 2025년까지 일반 경비원에 대한 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전주대 민간경비교육센터는 신임 민간경비에 대한 교육과정을 경찰청의 민간경비 교육기관 재지정 고시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추가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전주대는 2016년 민간경비 교육기관으로 최초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약 4400명의 전문화된 민간경비원을 배출해왔다.
향후에도 사회과학대학 경찰학과의 유능한 교수진과 대학 인프라를 활용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연간 약 2400명의 경비원을 교육할 계획이다.
권창국 센터장(경찰학과 교수)은 "사고와 범죄를 조기에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민간 경비원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민간경비교육센터는 사회 범죄 예방, 생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비업 종사자들이 전문적인 능력과 윤리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경찰학과 교수진들이 경비업법, 범죄 예방론, 경비 실무, 사고 예방대책 등을 지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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