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의 계절 겨울, 소니 날았다..무선헤드폰 판매 역대 최대 경신

김아름 2021. 1. 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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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무선 헤드폰의 12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3% 성장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소니코리아는 내달 14일까지 헤드폰의 계절 겨울을 맞아 '겨울의 완성 WH-1000XM4'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소니코리아의 무선 헤드폰 판매량 역시 지난 12월, 전년 동기 대비 223% 성장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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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소니 무선 헤드폰의 12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3% 성장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소니코리아는 내달 14일까지 헤드폰의 계절 겨울을 맞아 ‘겨울의 완성 WH-1000XM4’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제품 구매 시 4만 원 할인 혜택과 함께 추운 겨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나이키 스우시 터치 겨울 니트장갑을 사은품으로 추가 증정한다.

귀 전체를 덮는 헤드폰은 제품 특성상 여름보다 겨울철에 판매량이 증가한다. 소니코리아의 무선 헤드폰 판매량 역시 지난 12월, 전년 동기 대비 223% 성장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추운 겨울에 헤드폰 착용 시 찬바람을 피할 수 있기에 날이 추워질수록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며, 실제 최근 2년간 겨울철 무선 헤드폰 판매량은 여름철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원격수업과 재택근무의 확대 시행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학업과 업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무선 헤드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다. 특히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층간 소음 등 집 안팎의 생활 소음을 줄이는 노이즈 캔슬링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니코리아에서 지난 8월에 출시한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의 무선 헤드폰 WH-1000XM4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무선 헤드폰 시장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겨울철 헤드폰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추운 겨울 집에 머무르며 WH-1000XM4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힐링 체험단’을 비롯해 새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정판 워크맨 다이어리 굿즈를 증정하는 ‘가장 특별한 선물’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 밀착형 프로모션을 시행해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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