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씨드 왜건 PHEV, 스웨덴 전문지 '2021 최고의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자동차는 7일 씨드 왜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최근 유럽 유명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츠(Teknikens Världs) '2021 최고의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테크니켄스 바를츠의 최고의차에 선정된 것은 18년 옵티마 왜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이어 두 번째다.
자체 심사위원단 평가를 종합한 결과, 지난해 12월 30일기아차의 씨드 왜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최종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아차가 테크니켄스 바를츠의 최고의차에 선정된 것은 18년 옵티마 왜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이어 두 번째다.
테크니켄스 바를츠는 스웨덴 대표 미디어 그룹사인 보니에르 그룹(Bonnier Group) 소속으로 1948년 창간돼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스웨덴 유력 자동차 전문지이며,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소형차의 무스테스트(Moose Test, 긴급회피 조향 테스트)를 바탕으로 전복 관련 안전문제를 지적해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바 있다.
이번 2021 최고의차 최종 후보에는 △포르쉐 타이칸 △폴크스바겐 ID.3 △BMW iX3 등 총 10대의 차가 결선에 올라 경쟁했다. 자체 심사위원단 평가를 종합한 결과, 지난해 12월 30일기아차의 씨드 왜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최종 선정됐다.
기아차 스웨덴판매법인장인 피터 힘머(Peter Himmer)는 "기아차가 18년에 이어 다시 한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우리의 목표는 더 많은 스웨덴 사람들이 친환경 자동차를 선택하여 기후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유동근 기자] dkyoo@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토]미국 민주주의 침몰의 순간…태극기는 왜
- [영상]"아이젠 끼고 나왔어요"…'폭설·한파' 출근길 대란 우려
- '5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법 적용 않기로
- '국수본' 중심 아동학대 대응한다는 경찰청장…경찰개혁 '맹점' 노출
- 정인이 사건 '뭇매' APO 기피에…경찰 "면책규정 필요"
- "학대신고 3번이면 구속"…7년 전 경찰 대책은 어디로?
- 똘똘뭉친 대한항공, 국민연금 반대도 넘어서…공정위 관문도 넘길까
- 폭설·한파에 도로 18곳 통제…수도계량기 동파 잇따라
- [영상]오늘 아침 영하 20도…극강 한파·빙판길 출근길 '대란' 우려
- 동부구치소 확진 수용자들, 국가 상대 첫 손해배상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