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노 행선지, 포스팅 마감 D-1까지 안갯속

배정훈 기자 2021. 1. 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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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일본인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의 새 둥지가 포스팅시스템 협상 마감일을 하루 앞두고도 여전히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스가노와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협상 마감 시한은 한국시간으로 내일(8일) 오전 7시까지입니다.

스가노가 빅리그 구단과의 협상을 끝내고 원소속구단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잔류를 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데, 요미우리는 매 시즌 후 옵트아웃 조항을 넣은 4년 재계약을 스가노에게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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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일본인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의 새 둥지가 포스팅시스템 협상 마감일을 하루 앞두고도 여전히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스가노와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협상 마감 시한은 한국시간으로 내일(8일) 오전 7시까지입니다.

스가노는 2년 전 미국에 먼저 진출한 좌완투수 기쿠치 유세이의 버금가는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쿠치는 당시 4년간 5천600만 달러를 보장받고, 3시즌째인 올 시즌 후 계약을 연장하면 최대 7년간 1억900만 달러를 받는 장기 계약을 한 바 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이 매력적인 액수를 제안했지만, 스가노의 기대에는 못 미쳤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스가노가 빅리그 구단과의 협상을 끝내고 원소속구단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잔류를 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데, 요미우리는 매 시즌 후 옵트아웃 조항을 넣은 4년 재계약을 스가노에게 제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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