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흔들린 사회, 인류와 세상의 관계를 고민하다..학고재 '38˚C'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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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으로 흔들린 사회에서 인류와 세상의 관계를 고민하는 전시가 열렸다.
한편 이번 전시는 학고재의 온라인 가상 전시공간인 오룸에서 먼저 개막햇다.
지난해 12월부터 열리는 온라인 전시에는 본관 전시에 나온 작품을 포함해 강요배, 김현식, 이동엽, 진 마이어슨의 작품까지 만날 수 있다.
전시 출품작은 전부 학고재 소장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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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흔들린 사회에서 인류와 세상의 관계를 고민하는 전시가 열렸다.
학고재는 지난 6일부터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학고재 본관에서 '38˚C'를 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 작품을 몸, 정신, 물질, 자연 등 4개 범주로 나눠 살펴보는 전시이다. 삶에서 몸과 정신, 물질과 자연은 서로 유기적으로 관계 맺으며 어우러진다.
전시에 나온 작가 10인의 작품 16점은 이런 범주에 따라 분류돼 전시장에 배치됐다. 전시장에서는 안드레아스 에릭슨, 이우성, 허수영 등의 작품과 지난해 대구미술관 전시로 화제가 된 팀 아이텔의 소형 회화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아니쉬 카푸어, 주세페 페노네, 박광수, 장재민의 회화와 이안 다벤포트의 대형 회화 및 판화 연작, 천원지의 명상적 작품도 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한편 이번 전시는 학고재의 온라인 가상 전시공간인 오룸에서 먼저 개막햇다. 지난해 12월부터 열리는 온라인 전시에는 본관 전시에 나온 작품을 포함해 강요배, 김현식, 이동엽, 진 마이어슨의 작품까지 만날 수 있다. 전시 출품작은 전부 학고재 소장품이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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