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의사당 난입에 "지난 4년 트럼프 정권의 결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사당에 난입한 사건에 "지난 4년의 결과"라고 꼬집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우리는 국회의사당, 헌법, 국가에 대한 전례 없는 공격에 직면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공격은 지난 4년간의 유해한 정치가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우리 시스템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미국인들을 서로 분열시켰다"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사당에 난입한 사건에 "지난 4년의 결과"라고 꼬집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우리는 국회의사당, 헌법, 국가에 대한 전례 없는 공격에 직면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공격은 지난 4년간의 유해한 정치가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우리 시스템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미국인들을 서로 분열시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는 미국인들이 선량하고 품위있는 사람들이라고 믿어왔다"면서 "아직도 그렇게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 믿음이 맞다면 우리는 오늘의 폭력을 거부하고 함께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확정하는 상·하원 합동회의가 열리던 도중 수백 명의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바리케이드를 넘어 의사당 내부로 진입했다.
jaewo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가세연 '김병욱, 인턴 성폭행·김종인 모르쇠'…김웅 '피해자 없잖아'
- '아이콘택트' 최홍림, 30년 의절한 형과 재회…과거 생각에 '오열'(종합)
- '건강 악화' 빅죠, 43세 갑작스러운 사망→BJ 현배 눈물·누리꾼 추모 지속(종합)
- 서민 '文, 서정진 말에 덜컥 백신 구매 게을리…치료제와 차이 모른듯'
- 美의사당 난입 시위에 태극기 등장…조국 '태극기 부대도?'나라 망신
- '콩고 왕자' 라비, 조건만남 사기 범행 2심서 징역 4년
- '지적장애 여성 옷벗게 하며 인터넷방송' BJ 체포
- '라스' 김새롬 '이혼한 지 4년…여자 서장훈 노린다' 솔직 당당한 고백(종합)
- '길고양이 죽이고 낄낄…두개골 사진 공유' 오픈채팅방 글에 공분
- 여친 살해후 퇴근 언니도 기다렸다가 살해한 30대 사형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