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 키움운용, 글로벌5G 주식·국내 채권 투자 펀드 출시

김윤지 2021. 1. 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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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이 '키움 글로벌 5G 차세대 네트워크 50증권자투자신탁(H)[채권혼합] 펀드'를 신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일련의 사태 등으로 고위험 펀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위험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혼합형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키움 글로벌 5G 차세대 네트워크 채권혼합형 펀드는 단기국공채의 안정적인 이자수익에 글로벌 5G 주식의 성장성이 더해져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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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이 ‘키움 글로벌 5G 차세대 네트워크 50증권자투자신탁(H)[채권혼합] 펀드’를 신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키움 글로벌 5G 주식형 펀드의 5G 섹터 투자전략에 단기국공채 투자전략이 더해진 채권혼합형 펀드이다.

키움운용 측은 “최근 4차 산업혁명 및 언택트 인프라 확장이 본격화 되고 있는 만큼 5G 기술이 가지고 있는 뚜렷한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다른 신기술 테마에 비해 5G는 앞으로의 청사진이 이미 그려져 있는 인프라 기술이기 때문에 실패 가능성이 확률적으로 낮다는 점이 투자포인트”라고 강조했다.

펀드가 투자하는 주식형 모펀드는 5G 섹터에 투자할 때 반도체와 같은 IT하드웨어, IT부품 등 최첨단 기술주뿐 아니라 인터넷 서비스, 소프트웨어, 전자상거래 업체, 통신사까지 상당히 넓은 분야에 고르게 투자해 집중투자 위험을 낮추고자 노력했다. 여기에 채권형 모펀드의 단기국공채 전략을 더해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투자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펀드는 5G 관련 글로벌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모펀드에 자산의 50% 미만을 투자하여 추가 수익을 추구하면서, 듀레이션이 짧고 우량한 단기국공채에 투자하는 채권형 모펀드에 자산의 50% 이상을 편입하여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앞서 출시된 키움 글로벌 5G 주식형 펀드에 채권투자의 안정성이 더해지면서 위험등급은 4등급(보통위험)으로 책정됐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일련의 사태 등으로 고위험 펀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위험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혼합형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키움 글로벌 5G 차세대 네트워크 채권혼합형 펀드는 단기국공채의 안정적인 이자수익에 글로벌 5G 주식의 성장성이 더해져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키움 글로벌 5G 차세대 네트워크 채권혼합형 펀드는 현재 키움증권을 통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판매사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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