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에 로스터 자리 뺏긴 앨런, 양키스로 이적

김영성 기자 2021. 1. 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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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김하성을 영입하면서 샌디에이고의 외야수 그렉 앨런이 로스터 자리를 잃게 되면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게 됐습니다.

MLB 네트워크의 조엘 셔먼은 트위터에서 "양키스가 지난주 샌디에이고에서 사실상 방출된 앨런을 영입할 것이고 양키스는 앨런을 받는 대신 제임스 리브스를 샌디에이고에 보낼 것"이라고 밝히면서 "리브스는 촉망받는 왼손 구원 투수이고, 앨런은 스피드를 겸비한 외야수이자 스위치 히터"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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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김하성을 영입하면서 샌디에이고의 외야수 그렉 앨런이 로스터 자리를 잃게 되면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게 됐습니다.

MLB 네트워크의 조엘 셔먼은 트위터에서 "양키스가 지난주 샌디에이고에서 사실상 방출된 앨런을 영입할 것이고 양키스는 앨런을 받는 대신 제임스 리브스를 샌디에이고에 보낼 것"이라고 밝히면서 "리브스는 촉망받는 왼손 구원 투수이고, 앨런은 스피드를 겸비한 외야수이자 스위치 히터"라고 소개했습니다.

양 구단은 아직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1일 김하성의 영입을 발표하고 김하성을 40인 로스터에 포함하기 위해 앨런을 방출대기 조처한다고 밝혔습니다.

앨런은 지난해 여름 오른손 선발투수 마이크 클레빈저와 함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샌디에이고로 이적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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