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제일나라요양병원 환자 등 신규 확진자 4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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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6일 오후 제일나라요양병원 환자 등 추가 확진자 4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2077명으로 늘었다.
부산시는 제일나라요양병원 환자 1명이 추가돼 이 병원의 누적 확진자가 6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기존 확진자의 가족 1명, 감염경로 불분명 2명 등 신규 환자 4명이 나왔다.
부산시는 확진자와 접촉해 12월 30일부터 1월 11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60대 남성이 이를 어기고 6일, 등산을 갔다가 자가격리 앱 이탈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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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지침 위반하고 등산가는 등 2명 적발
부산시는 제일나라요양병원 환자 1명이 추가돼 이 병원의 누적 확진자가 6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기존 확진자의 가족 1명, 감염경로 불분명 2명 등 신규 환자 4명이 나왔다.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2명도 추가로 적발됐다.
부산시는 확진자와 접촉해 12월 30일부터 1월 11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60대 남성이 이를 어기고 6일, 등산을 갔다가 자가격리 앱 이탈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 남성을 감염병 관련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다.
또, 12월 29일부터 1월 9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50대 남성은 지난 4일, 지인의 사무실에 방문했다가 불시 점검에 적발됐다.
지금까지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이들은 146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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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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