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밤사이 4명 추가 확진..제일나라요양병원 환자 1명 등

박채오 기자 2021. 1. 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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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부산시는 지난 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4명(2074~2077번) 나왔다고 7일 밝혔다.

감염원이 불분명한 확진자는 2명(2075번, 2076번) 발생했다.

2076번 확진자의 가족 1명(2077번)이 감염을 통해 추가 확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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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놀이마루 운동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부산시는 지난 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4명(2074~2077번) 나왔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 확진자는 누계 2077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2074번 확진자는 제일나라요양병원 환자다.

감염원이 불분명한 확진자는 2명(2075번, 2076번) 발생했다. 2076번 확진자의 가족 1명(2077번)이 감염을 통해 추가 확진되기도 했다. 시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2명 추가됐다. 사상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은 자가격리 기간에 마트를 방문했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됐다.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은 등산을 갔다가 앱 이탈로 적발됐다. 시 보건당국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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