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바이오육성 등 5건..'인천형 뉴딜' 시민 우수제안 선정

강남주 기자 2021. 1. 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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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바이오산업 육성 등 5건이 지난해 하반기 인천시민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인천형 뉴딜, 10대 대표과제 선정'을 주제로 개최했던 '2020년 하반기 인천시민시장 대토론회'에서 제안된 192건의 시민제안 중 5건을 우수제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시정철학으로 출범한 민선7기의 시민시장 대토론회는 지금까지 총 5회 개최됐으며 토론회 마다 우수제안을 선정해 시정책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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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대토론회 모습.© 뉴스1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공지능(AI)·바이오산업 육성 등 5건이 지난해 하반기 인천시민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인천형 뉴딜, 10대 대표과제 선정’을 주제로 개최했던 ‘2020년 하반기 인천시민시장 대토론회’에서 제안된 192건의 시민제안 중 5건을 우수제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제안은 ΔAI 관련기업 육성 및 인력양성 Δ바이오산업 육성지원 Δ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중장기별 계획 설정 Δ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시 지상에 숲 조성 Δ장애인콜택시 운영 활성화 등이다.

시는 이들 우수제안을 인천형 뉴딜사업과 시정책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우수제안자에게 오는 6월 예정된 상반기 시민시장 토론회에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시정철학으로 출범한 민선7기의 시민시장 대토론회는 지금까지 총 5회 개최됐으며 토론회 마다 우수제안을 선정해 시정책에 반영한다.

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은 “시민시장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시민의 의견을 소중히 담아 정책에 반영하고 그 추진상황을 시민께 다시 보고함으로써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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