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로 감독, "키에사, 테오 에르난데스 잘 막았다..승리 비결"

조영훈 2021. 1. 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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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다소 주춤하던 유벤투스가 리그 1위 AC 밀란에 승리했다.

안드레아 피를로 유벤투스 감독은 승리의 비결로 페데리코 키에사의 위치를 꼽았다.

피를로 감독은 경기 후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이 승리가 키에사가 상대 풀백 테오 에르난데스와 맞대결에서 승리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에르난데스가 자랑하는 공격력이 AC 밀란에 충분한 영향력을 주지 못했고, 키에사는 멀티골을 득점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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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로 감독, "키에사, 테오 에르난데스 잘 막았다..승리 비결"



(베스트 일레븐)

이번 시즌 다소 주춤하던 유벤투스가 리그 1위 AC 밀란에 승리했다. 안드레아 피를로 유벤투스 감독은 승리의 비결로 페데리코 키에사의 위치를 꼽았다.

유벤투스는 7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에서 열린 2020-2021 이탈리아 세리에 A 16라운드에서 AC 밀란에 3-1 승리를 거뒀다. 키에사가 전반 16분과 후반 17분 멀티골을 터트렸고, 웨스턴 맥케니가 후반 31분 득점했다. 반대로 AC 밀란은 다비데 칼라브리아가 전반 41분 한 골을 득점해 영패를 면했다.

피를로 감독은 경기 후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이 승리가 키에사가 상대 풀백 테오 에르난데스와 맞대결에서 승리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피롤로 감독은 “에르난데스를 압박하고 평소 같이 앞으로 나아가지 않게 막는 게 임무였다. 에르난데스는 특히 일대일 상황에서 강하기에 이렇게 막아야 했다”라고 덧붙였다.

키에사는 피를로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에르난데스가 자랑하는 공격력이 AC 밀란에 충분한 영향력을 주지 못했고, 키에사는 멀티골을 득점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피를로 감독은 “우리는 세리에 A 선두를 우리 영역 안에서 통제하고 싶었다. 팀의 중요한 정신이었다”라고 중요 기점에서 상대를 잡아낸 유벤투스 선수들을 칭찬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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