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시즌 1호 경질' 빌리치 감독 3주 만에 구직..영국에서 중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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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으로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질 1호가 된 슬라벤 빌리치(53·크로아티아) 감독이 3주 만에 새 직장을 구했다.
크로아티아 대표팀을 이끌기도 했던 빌리치 감독의 아시아 진출은 이번이 두 번째다.
빌리치 감독은 한 달 전까지만 해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세계적인 명장들과 지략 대결을 펼쳤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먼저 짐을 싼 사령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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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성적 부진으로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질 1호가 된 슬라벤 빌리치(53·크로아티아) 감독이 3주 만에 새 직장을 구했다. 지구 반 바퀴를 돌아 중국으로 향한다.
김민재의 소속팀인 베이징 궈안은 6일 빌리치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지휘봉을 잡았던 프랑스 출신 브루노 제네시오 감독이 떠나면서 베이징 사령탑은 공석 상태였다.
빌리치 감독은 한 달 전까지만 해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세계적인 명장들과 지략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13경기를 치르면서 1승 4무 8패(승점 7)로 최악의 부진에 빠졌고 결국은 지난해 12월 16일에 해임됐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먼저 짐을 싼 사령탑이었다. 웨스트 브로미치는 이후 샘 앨러다이스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한편, 베이징은 2020시즌 중국 슈퍼리그에서 3위에 올랐다.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으나 플레이오프를 통과해야 한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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