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코로나 해외유입 확진자 1명 발생..누적 42명

권오봉 여수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있다.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에서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42명으로 늘었다.

7일 여수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여수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여수 42번(전남 59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전날 인도네시아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여수시 임시검사시설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내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현재 여수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중 지역감염 확진자는 2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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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