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바이오시스, 코로나19 바이러스 99% 살균 기술 부각 '급등'

권효중 2021. 1. 7.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바이오시스(092190)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1초만에 99% 살균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회사는 흐르는 공기, 물, 병실 등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즉각 살균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달 진행한 살균 실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바이오레즈(Violeds)의 향상된 기술로 기존 살균력 30초에서 1초만 노출돼도 99.437% 살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서울바이오시스(092190)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1초만에 99% 살균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6분 서울바이오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78%, 4000원 오른 2만325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는 흐르는 공기, 물, 병실 등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즉각 살균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달 진행한 살균 실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바이오레즈(Violeds)의 향상된 기술로 기존 살균력 30초에서 1초만 노출돼도 99.437% 살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레즈’는 자외선(UV)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광반도체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화학약품에 의한 살균이 아닌 청정한 빛에 의한 방역이 세계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