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광주 금은방 털이범 체포..현직 경찰관이 범행

천정인 2021. 1. 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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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현직 경찰관이 금은방을 털고 잠적했다가 추적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임모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그는 지난달 18일 오전 4시께 광주 남구 월산동 한 금은방에 침입해 5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치밀한 범행 수법으로 수사에 난항을 겪은 경찰은 범행 20일만인 전날 광주 모처에서 임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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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침입 절도 (PG) [제작 최자윤, 이태호, 조혜인]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현직 경찰관이 금은방을 털고 잠적했다가 추적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임모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그는 지난달 18일 오전 4시께 광주 남구 월산동 한 금은방에 침입해 5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임 경위는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고 미리 준비한 도구로 잠겨있던 금은방 문을 부수고 가게로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범행에 쓰이는 차량의 번호판을 가리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저질렀다.

치밀한 범행 수법으로 수사에 난항을 겪은 경찰은 범행 20일만인 전날 광주 모처에서 임씨를 붙잡았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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