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대 통신사 결국 다음주 11일 뉴욕 상장 폐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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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결국 중국 통신사들의 상장을 폐지하고 다음주 해당 업체들의 주식 거래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NYSE는 이날 성명을 통해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3개사를 뉴욕증시에서 퇴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다음주 월요일인 11일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4시(한국시간 11일 오후 6시)부터 뉴욕 증시에서 3대 중국 통신사들의 주식 거래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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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결국 중국 통신사들의 상장을 폐지하고 다음주 해당 업체들의 주식 거래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NYSE는 이날 성명을 통해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3개사를 뉴욕증시에서 퇴출한다고 밝혔다. NYSE는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5일 새로운 지침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다음주 월요일인 11일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4시(한국시간 11일 오후 6시)부터 뉴욕 증시에서 3대 중국 통신사들의 주식 거래를 할 수 없다.
6일 뉴욕증시에서 차이나모바일은 5.45% 내리고 차이나텔레콤은 3.74% 올랐으며 차이나유니콤은 27% 폭락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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