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추락, 칼부림..혼란의 워싱턴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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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의 대통령 당선 인증 회의를 저지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미 의회 난입으로 혼란에 빠진 6일(현지시간) 건물 안팎에서 총격과 추락 사고가 있었으며 워싱턴 시내에서는 칼이 휘둘러지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날 의회 건물 난입 중 한 여성이 총격으로 사망했으며 폭스뉴스와 MSNBC는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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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의 대통령 당선 인증 회의를 저지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미 의회 난입으로 혼란에 빠진 6일(현지시간) 건물 안팎에서 총격과 추락 사고가 있었으며 워싱턴 시내에서는 칼이 휘둘러지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날 의회 건물 난입 중 한 여성이 총격으로 사망했으며 폭스뉴스와 MSNBC는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라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경찰관이 쏜 총탄에 목을 맞아 숨졌다.
또 의회 외벽에 설치된 비계를 이용해 진입하려던 24세 남성이 9m 아래로 추락했으며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시내에 있는 트럼프 호텔 주변에서는 한 성인 남성이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이번 소요와 연관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남성는 의식이 있었으며 호흡을 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의회 건물이 점거 당하자 인근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주방위군이 경찰 지원을 위해 배치됐으며 지금까지 시위자 13명이 구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은 오후 6시부터 12시간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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