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계정 12시간 정지" 처분받은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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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6일 저녁부터(현지시각) 12시간 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정을 정지시킨다고 밝혔다고 <시엔엔> (CNN) 방송이 전했다. 시엔엔>
트위터는 이와 함께 트윗 삭제 이후 규정에 따라 12시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정지시킨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을 삭제하지 않을 경우, 계정 정지는 계속될 것이라고 트위터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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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통합 정책' 위반하는 글 계속 올리면 영구 정지할 수 있다고도 밝혀
미국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6일 저녁부터(현지시각) 12시간 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정을 정지시킨다고 밝혔다고 <시엔엔>(CNN) 방송이 전했다.
트위터는 이날 “본사의 ‘시민 통합 정책’을 심각하게 위반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3개를 삭제하도록 요구했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이와 함께 트윗 삭제 이후 규정에 따라 12시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정지시킨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을 삭제하지 않을 경우, 계정 정지는 계속될 것이라고 트위터는 덧붙였다.
트위터는 또 “앞으로도 계속 위반이 반복될 경우, 그의 계정을 영원히 정지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신기섭 선임기자 mari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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