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에서 두 석 모두 민주당 승리

이경미 2021. 1. 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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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 결과를 보여주는 그래픽.

이날 선거에서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사진 왼쪽부터 첫 번째), 존 오소프(세 번째) 후보는 공화당의 상원의원인 켈리 뢰플러(두 번째), 데이비드 퍼듀를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상원에 입성했다.

하지만 당연직 상원의장인 부통령이 캐스팅보트를 쥐기 때문에 입법은 물론 인사 인준권 등 상당한 권한이 부여된 상원은 사실상 민주당이 장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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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AP=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 결과를 보여주는 그래픽. 이날 선거에서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사진 왼쪽부터 첫 번째), 존 오소프(세 번째) 후보는 공화당의 상원의원인 켈리 뢰플러(두 번째), 데이비드 퍼듀를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상원에 입성했다. 이로써 공화당과 민주 성향 무소속을 포함한 민주당은 50석씩 의석을 반분했다. 하지만 당연직 상원의장인 부통령이 캐스팅보트를 쥐기 때문에 입법은 물론 인사 인준권 등 상당한 권한이 부여된 상원은 사실상 민주당이 장악하게 됐다.

lee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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