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무선헤드폰 12월 판매량 역대 최대치..'WH-1000XM4' 프로모션 실시

12월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WH-1000XM4 무선 헤드폰 시장 1위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소니 무선 헤드폰의 12월 판매량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소니코리아가 '겨울의 완성 WH-1000XM4'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를 대상으로 하며 제품 구매 시 4만 원 할인 혜택과 나이키 스우시 터치 겨울 니트장갑을 사은품으로 추가 제공한다.

귀 전체를 덮는 헤드폰은 제품 특성상 여름보다 겨울철에 판매량이 증가한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원격수업 및 재택근무가 확대되면서 무선 헤드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다.

소니의 무선 헤드폰 판매량도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223% 늘어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향상된 무선 헤드폰 'WH-1000XM4'는 무선 헤드폰 시장에서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소니코리아는 설명했다.

WH-1000XM4는 저음뿐만 아니라 일상 소음에서 발생하는 고음역대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향상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대화가 가능한 ‘Speak-to-chat’ 기능을 탑재해 겨울철 외부 활동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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