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감독, PSG 데뷔전서 승리 실패..생테티엔과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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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의 새 사령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 감독이 데뷔전에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PSG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의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생테티엔과 2020-2021 리그앙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PSG는 후반 추가 시간 파블로 사라비아의 슈팅마저 높이 뜨면서 균형을 깨지 못한 채 생테티엔과 승점 1씩 나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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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의 새 사령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 감독이 데뷔전에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PSG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의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생테티엔과 2020-2021 리그앙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1을 챙긴 PSG는 승점 36(골 득실 +29)으로 골 득실에서 릴(승점 36·골 득실 +18)에 앞서 2위에 올랐다.
선두를 달리는 올랭피크 리옹(승점 39)과는 승점 3차이다.
생테티엔은 14위(승점 19)에 머물렀다.
포체티노 감독은 PSG 지휘봉을 잡고 처음으로 경기를 치렀다.
2019년 11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사령탑에서 물러난 그는 이달 초, 약 1년 2개월 만에 PSG와 계약하고 현장에 복귀했다.
하위권 팀 생테티엔은 비교적 수월한 상대로 보였지만, 데뷔전은 녹록지 않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 킬리안 음바페와 모이스 킨, 앙헬 디마리아를 전방에 세우고 상대 골문을 노렸으나 PSG는 전반 19분 로맹 아무마에게 선제골을 얻어맞고 0-1로 끌려갔다.
3분 뒤 킨이 오른발 터닝 슛으로 동점 골을 뽑아냈지만, 추가 골이 나오지 않았다.
후반 26분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날린 킨의 왼발 슛이 골대 위로 넘어갔고, 5분 뒤 디마리아의 기습 슈팅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PSG는 후반 추가 시간 파블로 사라비아의 슈팅마저 높이 뜨면서 균형을 깨지 못한 채 생테티엔과 승점 1씩 나눠 가졌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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