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베트남에 '상주 곶감' 새해 첫 수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부 상주시는 지역 곶감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농민단체인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이 올해 베트남으로 상주 곶감을 첫 수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출한 곶감은 지역에서 60여일간 건조와 숙성과정을 반복하며 최근 가공된 햇곶감 8.6톤 물량으로 금액은 1억1,000만원이다.
하지만 상주 곶감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잇따르면서 수출이 재개됐다.
상주시는 베트남 최대 명절인 설에 맞춰 지역 특산물인 샤인머스켓 등 신선 농산물의 추가 수출도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경부 상주시는 지역 곶감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농민단체인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이 올해 베트남으로 상주 곶감을 첫 수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출한 곶감은 지역에서 60여일간 건조와 숙성과정을 반복하며 최근 가공된 햇곶감 8.6톤 물량으로 금액은 1억1,000만원이다. 베트남은 한류 열풍에 힘입어 국내 농산물의 수출 전진기지로 자리잡았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주춤한 상황이다.
하지만 상주 곶감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잇따르면서 수출이 재개됐다. 이번에 수출한 상품은 현지 한인 마트인 강남마트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베트남 최대 명절인 설에 맞춰 지역 특산물인 샤인머스켓 등 신선 농산물의 추가 수출도 기대하고 있다. /상주=이현종기자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합]미국 민주주의가 공격당했다…시위대 의회 난입 초유의 사태
- [단독] 한미약품 9주가 9,700만원? 황당한 고위공직자 주식매각 공고
- 제주신화월드 카지노서 145억 사라져…금고 담당자 연락두절
- '휴대폰으로 머리 맞아 홧김에'...친형 살해하고 자수한 40대
- [단독]테슬라 “한국 車만 친환경차 혜택…FTA 위반”
- 조국 딸 의사 필기시험 본다 ... 법원, 응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각하
- '한국은 주취범죄에 관대'…조두순 사건 집중조명한 英BBC
- '정인이 이용하다니…' '정인아미안해' 굿즈에 네티즌 '제정신인가'·'소름' 맹비난
- 남양유업의 호소 '황하나와 무관… 대리점주, 무고한 피해'[전문]
- 작년 35억원, 올해는 2억으로…日 새해 첫 참치 경매 낙찰가 폭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