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강원, 수원FC서 일본 MF 마사 영입

안경남 2021. 1. 7.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일본 출신 미드필더 이시다 마사토시(마사·27)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2014년 일본 교토상가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마사는 일본 18세 이하(U-18)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촉망받는 유망주로 꼽혔다.

이후 수원FC로 이적한 마사는 지난해 K리그2 27경기에서 10골 4도움을 올리며 팀의 K리그1 승격에 앞장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수원FC 1부리그 승격 이끈 미드필더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강원FC 미드필더 마사. (사진=강원FC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일본 출신 미드필더 이시다 마사토시(마사·27)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2014년 일본 교토상가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마사는 일본 18세 이하(U-18)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촉망받는 유망주로 꼽혔다.

2019년 안산 그리너스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발을 내디딘 마사는 첫 시즌 24경기를 소화하며 주전으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후반기에만 13경기에서 9골을 터트렸다.

이후 수원FC로 이적한 마사는 지난해 K리그2 27경기에서 10골 4도움을 올리며 팀의 K리그1 승격에 앞장섰다.

강원 구단은 "출중한 패스와 드리블 능력을 소유한 마사는 공격형 미드필더, 윙포워드 모두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평소 개인 훈련량이 많을 정도로 성실하다"라고 기대했다.

마사는 "강원 축구에 매력을 느꼈다. 강원의 스타일이 궁금했고 이를 직접 느껴보기 위해 이적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원의 승리가 당연한 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상대를 압도하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