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870명..사흘째 1000명대 아래로
배준용 기자 2021. 1. 7. 09:31
지난 6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870명이 발생했다고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833명, 해외 유입 사례는 37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째 10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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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국내 총 진단검사량은 10만2791건이다. 의심 신고 검사자가 6만494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3만7848건이 이뤄졌다. 이날 확진자 870명 중 120명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됐다.
국내 지역발생 833명 중 서울 292명, 경기 294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에서 623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부산 23명, 대구 10명, 광주 28명, 대전 9명, 울산 9명, 세종 3명, 강원 30명, 충북 14명, 충남 19명, 전북 2명, 경북 34명, 경남 20명, 제주 9명 등이다. 전남에서는 이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는 연일 20명 내외로 발생하는 양상이다. 지난 6일에도 19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04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1명이 줄어 현재 4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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