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 연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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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지하수 수자원 보전을 위해 '2021년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오는 12월까지 연중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하수 방치공은 지하수 개발·이용과정에서 수질불량, 수량 부족 등의 원인으로 방치된 관정을 의미한다.
지하수 수질 개선 및 보전을 위해 시는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홍보하고, 방치공을 찾아 신고하면 무상으로 원상복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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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하수 수자원 보전을 위해 ‘2021년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오는 12월까지 연중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하수 방치공은 지하수 개발·이용과정에서 수질불량, 수량 부족 등의 원인으로 방치된 관정을 의미한다.
방치된 지하수 관정은 내부 관이 부식되거나 농약 등 오염된 지표수의 유입 통로로 이용돼 지하수의 주요 오염원이 된다.
지하수 수질 개선 및 보전을 위해 시는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홍보하고, 방치공을 찾아 신고하면 무상으로 원상복구를 지원한다.
방치공 신고는 서산시 맑은물관리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문익정 맑은물관리과장은 “청정 지하수 보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며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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