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교육 현장에 '뮤럴 디지털 액자' 보급 확대

권봉석 기자 2021. 1. 7.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명화와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표시 가능한 디지털 액자를 교육 현장에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7일 넷기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해 부산 해운대초등학교가 '뮤럴 디지털 액자' 10대를 교내에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 세화고등학교와 명신초등학교 등 다양한 학교가 제품 도입에 나서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작품 노출 통해 심미적 감성 함양·현장학습 대체 효과

(지디넷코리아=권봉석 기자)

부산 죽성초교에 전시된 뮤럴 디지털 액자. (사진=넷기어코리아)

명화와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표시 가능한 디지털 액자를 교육 현장에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7일 넷기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해 부산 해운대초등학교가 '뮤럴 디지털 액자' 10대를 교내에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 세화고등학교와 명신초등학교 등 다양한 학교가 제품 도입에 나서고 있다.

부산 죽성초등학교는 전세계 명화를 무제한 감상 가능한 뮤럴 멤버십과 스케줄링 기능을 활용해 요일, 시간별로 다른 작품을 노출하고 있다. 또 학년별로 교육적 가치가 있는 작품을 선정해 수업에도 활용하고 있다.

강지석 부산 죽성초교 교사는 “학생들의 핵심 역량인 심미적 감성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자료로 뮤럴 디지털 액자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교내 전시를 추진했다”며 “요즘처럼 체험학습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 미술관 관람 체험을 대신할 수 있어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희준 넷기어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지난해 다수의 교육박람회에 참가하면서 많은 문의를 받았고 새해에는 지금까지 쌓아 온 경험을 토대로 파트너 모집 등 교육 분야에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권봉석 기자(bskwon@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