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전지훈련 출발 "1부 복귀 희망 드릴 것"

이상필 기자 2021. 1. 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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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남FC가 2021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경남은 6일부터 통영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며 2021시즌 대비를 위한 훈련을 시작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입단 예정인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 총 43명이 통영 전지훈련에 참여 한다.

경남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통영 전지훈련에서는 기존 선수와 영입 선수 간의 손발 맞추기와 고강도 체력 훈련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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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경남FC가 2021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경남은 6일부터 통영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며 2021시즌 대비를 위한 훈련을 시작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입단 예정인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 총 43명이 통영 전지훈련에 참여 한다.

경남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통영 전지훈련에서는 기존 선수와 영입 선수 간의 손발 맞추기와 고강도 체력 훈련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2차로 진행되는 남해 훈련에서는 전술 및 연습경기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설기현 감독은 "1차 전지훈련은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함께 한 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리고 고강도 체력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통영 전지훈련 계획을 말했다.

이어 "지난해 아쉽게도 승격을 이루지 못했지만, 올 시즌에는 도민들에게 1부 복귀라는 희망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지훈련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훈련장 그리고 선수단 숙소에 외부인 출입을 제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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