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국제영화제, 올해도 5월 개최 못하나..여름 연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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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칸 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여름에 개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프랑스 매체 AFP는 1월 6일(현지시간) 칸 국제영화제 주최 측의 말을 빌려 "예년처럼 5월 개최되는 것이 아닌, 여름으로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칸에서 매년 5월 개최되는 칸 국제영화제는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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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2021 칸 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여름에 개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프랑스 매체 AFP는 1월 6일(현지시간) 칸 국제영화제 주최 측의 말을 빌려 "예년처럼 5월 개최되는 것이 아닌, 여름으로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칸에서 매년 5월 개최되는 칸 국제영화제는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린다.
올해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할 것으로 예정했으나, 6월 말~7월 말 사이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는 개최를 포기하고, 대신 '2020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선정작' 56편을 발표했다. 한국영화로는 '반도'(감독 연상호)와 '헤븐: 행복의 나라로'(감독 임상수) 두 편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2019년 개최된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봉준호 감독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면서 전 국민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기생충'은 2020년 2월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 등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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