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맞춤형 주민복지에 1102억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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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올해 맞춤형 주민복지 분야에 전체 예산의 24%인 1102억 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저소득층 생활 지원을 위해 개인별·가구별 맞춤형 생계급여와 해산·장제급여, 의료급여 등에 89억 원, 장애인 자립을 위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에 24억 원을 지원한다.
영유아보육료·공공형어린이집 지원 및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에도 143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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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은 올해 맞춤형 주민복지 분야에 전체 예산의 24%인 1102억 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저소득층 생활 지원을 위해 개인별·가구별 맞춤형 생계급여와 해산·장제급여, 의료급여 등에 89억 원, 장애인 자립을 위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에 24억 원을 지원한다.
장애인 연금 및 수당 지원에는 29억 원을 반영했다.
노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예천시니어클럽 신규 설치에 618억 원을 투입한다.
예천시니어클럽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참여 인원을 1193명으로 확대한다.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생활 안정을 위해 14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 15만 원, 보훈명예수당 월 10만 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월 5만 원씩을 지원한다.
영유아보육료·공공형어린이집 지원 및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에도 143억 원이 투입된다.
호명면 신도시에는 다함께돌봄센터가 2개소 추가 설치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취약계층 어느 누구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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