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미군기지 3명 또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 513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산 미군기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쇄 발생했다.
확진자 중엔 지난 3일까지 용산 기지에 출근해 근무한 사람도 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들은 용산 기지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 군무원 확진자(지난 5일 확진)와 밀접 접촉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주한미군은 설명했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13명(현역 장병 386명)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평택 험프리스 격리시설서 치료 중
주한미군 사령부는 7일 “주한미군 관계자 3명이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3명은 미국 국방부 군무원 부부와 가족 1명이다.
이들은 용산 기지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 군무원 확진자(지난 5일 확진)와 밀접 접촉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주한미군은 설명했다. 현재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 있는 격리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군무원 부부는 지난 5일까지 용산 기지에 출근해 근무해 추가 확산 우려가 제기된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13명(현역 장병 386명)이 됐다. 이 중 466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나머지 47명은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이다.
나진희 기자 najin@segye.com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은 10만원이지만…부의금은 “5만원이 적당”
- 빠짐없이 교회 나가던 아내, 교회男과 불륜
- 9초 동영상이 이재명 운명 바꿨다…“김문기와 골프사진? 조작됐다” vs “오늘 시장님과 골프
- 입 벌리고 쓰러진 82살 박지원…한 손으로 1m 담 넘은 이재명
- 회식 후 속옷 없이 온 남편 “배변 실수”→상간녀 딸에 알렸더니 “정신적 피해” 고소
- 일가족 9명 데리고 탈북했던 김이혁씨, 귀순 1년 만에 사고로 숨져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정우성, ’오픈마인드‘ 추구한 과거 인터뷰
- 한국 여학생 평균 성 경험 연령 16세, 중고 여학생 9562명은 피임도 없이 성관계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