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첫 우승컵 도전, 상대는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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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의 프로 무대 첫 우승컵 도전 상대는 맨체스터 시티로 결정됐다.
오는 4월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손흥민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지 기대된다.
이로써 손흥민의 토트넘과 맨시티는 오는 4월 26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우승컵을 겨룬다.
2010년 함부르크(독일)에서 데뷔한 손흥민은 최근 유럽무대 150호골을 쏘아올리는 등 독일과 EPL 무대서 맹활약하고 있지만 우승컵만은 아직 들어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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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맨시티, 4월26일 웸블리서 한판승부
손흥민, 생애 첫 우승컵 도전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프로 무대 첫 우승컵 도전 상대는 맨체스터 시티로 결정됐다. 오는 4월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손흥민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지 기대된다.
맨시티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0-2021 카라바오컵 준결승전에서 존 스톤스와 페르난지뉴의 연속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손흥민의 토트넘과 맨시티는 오는 4월 26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우승컵을 겨룬다. 맨시티가 이길 경우 4년 연속 우승과 함께 리버풀과 역대 최다타이 우승(8회)을 이뤄내고, 토트넘이 승리하면 2007-2008시즌 이후 13년 만이 정상 탈환이다.
손흥민으로선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우승을 향한 절호의 기회다. 단 한걸음만 남았다.
2010년 함부르크(독일)에서 데뷔한 손흥민은 최근 유럽무대 150호골을 쏘아올리는 등 독일과 EPL 무대서 맹활약하고 있지만 우승컵만은 아직 들어올리지 못했다. 리그와 컵대회 모두 전무하다.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이 손흥민이 경험한 최고 성적이었다. 새해 벽두부터 차원이 다른 움직임으로 2경기 연속골을 폭발, 월드클래스를 입증하고 있는 손흥민이 프로무대 생애 첫 트로피를 품에 안을지 관심이 쏠린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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