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곧 선거인단 투표인증 재개"..상원은 8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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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6일(현지시간) "폭력사태가 끝나면 하원을 다시 소집해 선거인단 투표 집계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이날 발생한 친트럼프 시위대의 국회의사당 난입 사건과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냈다.
당초 미 의회는 이날 하원 본회의장에서 각 주에서 보내온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집계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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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6일(현지시간) "폭력사태가 끝나면 하원을 다시 소집해 선거인단 투표 집계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이날 발생한 친트럼프 시위대의 국회의사당 난입 사건과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냈다.
MSNBC는 상원 재소집이 미 동부시간 8시(한국시간 오전 10시)에 이뤄진다고 전했다.
당초 미 의회는 이날 하원 본회의장에서 각 주에서 보내온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집계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이는 지난해 11월 미 대선 결과에 대한 의회의 최종 승인 절차다.
하지만 이 절차는 의사당 건물에 난입한 시위대로 인해 전격 중단됐다.
펠로시 의장은 "의회 지도자들과 국방부, 법무부,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 뒤 재소집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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