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열방센터발 감염 이어져..충북 밤새 5명 확진

심규석 2021. 1. 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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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1천342명으로 늘었다.

충주에서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교회 관련 30대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이 주민은 지난달 26일 확진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50대와 접촉해 음성 판정을 받으나 지난 6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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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종합=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검체 검사 중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1천342명으로 늘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부터 이날 오전 8시 사이 진천 2명, 청주·충주·음성 각 1명이 확진됐다.

진천은 정신질환자 전문치료시설인 도은병원에서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방역 당국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된 환자·종사자 174명을 전수검사해 40대와 60대 확진자를 찾아냈다.

또 다른 동일집단 격리시설인 음성 소망병원에서도 236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50대 환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교회 관련 30대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청주에서도 전날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50대 주민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주민은 지난달 26일 확진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50대와 접촉해 음성 판정을 받으나 지난 6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를 38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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