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2021 국민 면역력 강화' 이벤트 오픈

유니베라가 알로에 부문에서 '2020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2021 국민 면역력 강화' 이벤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제도로, 유니베라는 알로에 부문에서 지난 2003년 이후 올해까지 1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번 이벤트는 유니베라의 대표 면역 건강기능식품인 '남양알로에 맥스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맥스피는 유니베라의 대표 제품으로 주스 타입의 알로에 건강기능식품이다. 맥스피는 해외 농장에서 유니베라가 직접 재배한 알로에가 들어있다.

알로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강화 효능을 인정받은 소재다. 알로에 속에 들어 있는 '면역 다당체'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면역 다당체는 백혈구, 혈소판 등 여러 종류의 세포의 수를 증가시키며 자연살해세포(NK세포)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NK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로, 학계에서는 이 세포를 이용한 항암치료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이며 유니베라 홈페이지 또는 멤버스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면역에 관심이 높아진 코로나 시대에, 알로에는 면역 다당체의 발견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소재"라며 "이번 이벤트로 많은 고객들이 진짜 알로에의 힘을 경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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