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도 사회적 거리두기 "더블A 이하 개막 연기 ..ML 정상 운영"

이종서 2021. 1. 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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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너리그에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다.

'베이스볼아메리카'는 6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지난 5일 더블A급 이하의 마이너리그 시즌이 연기될 것이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전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메이저리그 스프링 트레이닝이 제대로 시작되더라도 많은 마이너리그는 3월말이나 4월초까지 훈련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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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종서 기자] 미국 마이너리그에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다.

'베이스볼아메리카'는 6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지난 5일 더블A급 이하의 마이너리그 시즌이 연기될 것이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전했다.

사무국은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 선수들이 훈련을 마치기 전까지는 더블A 이하 선수들을 위한 스프링 트레이닝이 시작되지 않는다”라며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미국 메이저리그는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진행됐고, 마이너리그는 열리지 않았다. 마이너리그 개막이 취소된 건 1901년 리그 도입 이후 처음이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메이저리그 스프링 트레이닝이 제대로 시작되더라도 많은 마이너리그는 3월말이나 4월초까지 훈련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늦게나마 마이너리그가 열리게 됐지만, 선수들의 준비가 늦어지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선수 수급 등 선수단 운영에 직・간접적으로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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