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재료硏, 타이타늄 알루미나이드 기술이전 조인식 外

이현경 기자 2021. 1. 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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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재료연구원(KIMS)이 터빈 전문기업인 에어젠과 '가스터빈용 타이타늄 알루미나이드(KIMS TiAl #16)' 제조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KIMS TiAl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재료연이 개발한 타이타늄 알루미나이드는 기존과 비교해 사용한계 온도를 800도 미만에서 900도 이상으로 100도 이상 높인 신합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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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오른쪽)과 배수호 에어젠 대표가 6일 재료연이 개발한 타이타늄 알루미나이드 기술이전 조인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가졌다. 한국재료연구원 제공

■ 한국재료연구원(KIMS)이 터빈 전문기업인 에어젠과 ‘가스터빈용 타이타늄 알루미나이드(KIMS TiAl #16)’ 제조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KIMS TiAl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재료연이 개발한 타이타늄 알루미나이드는 기존과 비교해 사용한계 온도를 800도 미만에서 900도 이상으로 100도 이상 높인 신합금이다. 에어젠은 2025년부터 신합금을 적용한 고효율 가스터빈을 양산해 2030년 약 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전국 맹아학교와 복지관, 점자도서관 등 300여 곳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과학 도서를 무료로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한림원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과학 대중 도서 ‘석학, 과학기술을 말하다’ 시리즈 가운데 ‘노벨상과 함께하는 지구환경의 이해’ ‘우리 몸의 기생충 적인가 친구인가?’ ‘빅데이터와 데이터 과학’ ‘우리 음식의 역사’ 등 4권을 점자도서와 오디오북으로 제작했다.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 전용 무료 애플리케이션(앱)인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과 ‘실로암 포네’ 등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이현경 기자 uneasy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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