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우려' 트위터, 트럼프 문제성 트윗 리트윗·좋아요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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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트위터'는 도덜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6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을 리트윗하거나 '좋아요'를 표시하는 등의 활동을 모두 중지시켰다.
이날 트위터는 폭력의 위험성을 이유로 문제가 있다고 표시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을 리트윗 하거나 답글을 다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없게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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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트위터'는 도덜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6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을 리트윗하거나 '좋아요'를 표시하는 등의 활동을 모두 중지시켰다.
이날 트위터는 폭력의 위험성을 이유로 문제가 있다고 표시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을 리트윗 하거나 답글을 다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없게 조치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있다고 표시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에서 유일하게 활성화 되어 있는 리트윗 버튼을 누르면 "선거 사기 주장에 대해 이의가 제기되었으며 폭력성의 위험으로 인해 트윗에 답글을 달거나, 리트윗 하거나, 좋아요를 표시 할 수 없다"는 경고 메시지가 반복된다.
트위터는 "폭력을 가하겠다는 위협, 폭력에 대한 선동은 트위터 규정을 위반하는 것이며 우리는 이에 따라 우리 규정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규정을 위반했다고) 표시된 트윗들은 댓글을 달거나 리트윗하고 '좋아요'를 표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는 더 강화된 단속 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은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지난해 11월 대선 결과가 가짜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계속 퍼뜨리고 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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