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직원들도 이번 소요는 트럼프 책임

윤재준 2021. 1. 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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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직원이 6일(현지시간) 발생한 의회 의사당 난동 사건이 전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있다고 밝혔다.

익명의 백악관 참모는 CNN에 자신 뿐만 전직 직원들이 "대통령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재택 근무 중인 이 직원은 백악관으로 다시 출근할지 아니면 조 바이든의 취임식때까지 2주 남은 상황에서 사표를 낼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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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거의 텅 비어있는 미국 워싱턴 백악관의 기자실 모습. AP뉴시스

미국 백악관 직원이 6일(현지시간) 발생한 의회 의사당 난동 사건이 전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있다고 밝혔다.

익명의 백악관 참모는 CNN에 자신 뿐만 전직 직원들이 “대통령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같은 일이 발생할 줄 몰랐다”며 “이번 사태는 용납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현재 재택 근무 중인 이 직원은 백악관으로 다시 출근할지 아니면 조 바이든의 취임식때까지 2주 남은 상황에서 사표를 낼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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