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선물 상승..트럼프 지지자 의회 난입 영향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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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의 3대 지수 선물들이 6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증시는 정규장과 시간외 거래에서 모두 의회 소요사태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날 오후 1시께 의회에서 예정됐던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확정 선언문 낭독은 재선에 실패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의회로 난입하는 바람에 일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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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뉴욕 증시의 3대 지수 선물들이 6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6시 17분 기준 선물 시장에서 다우는 0.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는 0.3%, 나스닥 100은 0.4%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증시는 정규장과 시간외 거래에서 모두 의회 소요사태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정규장에서 다우지수는 1.4% 올라 사상 최고가로 마감됐다.
아담 필립스 EP자산고문 포트폴리오전략가는 블룸버그에 "격앙된 투자심리에 한계가 없는 것 같다"며 "이들은 (시위대의 의회 습격과 같은) 실시간으로 목격되는 초유의 사태를 무시하는 특수 눈가리개를 차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께 의회에서 예정됐던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확정 선언문 낭독은 재선에 실패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의회로 난입하는 바람에 일시 중단됐다.
수 백명의 트럼프 지지자들은 의사당에 진입했고 시위대 해산에 의회경찰, 주방위군까지 투입됐다. 시위대 공습에 승리를 낭독할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상하원 의원들은 긴급 대피했고 의회는 봉쇄된 상태다. 미 수도 워싱턴 DC 전체는 통행 금지령이 내려졌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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