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질 난다" 부시 전 대통령도 친트럼프 시위대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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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친트럼프 시위대의 국회의사당 난입에 "구역질이 난다"며 강하게 규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선거 이후 일부 정치 지도자들의 무모한 행동에 간담이 서늘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오늘 구역질나고 가슴아픈 광경이 벌어졌다. 선거 결과에 대한 논쟁이 오늘날의 민주 공화국이 아닌 바나나 공화국(후진국)에서처럼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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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친트럼프 시위대의 국회의사당 난입에 "구역질이 난다"며 강하게 규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선거 이후 일부 정치 지도자들의 무모한 행동에 간담이 서늘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오늘 구역질나고 가슴아픈 광경이 벌어졌다. 선거 결과에 대한 논쟁이 오늘날의 민주 공화국이 아닌 바나나 공화국(후진국)에서처럼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회의사당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를 "허황되고 거짓된 희망으로 불타는 이들이 벌인 일"이라고 표현하며 "이런 종류의 내란 사태는 우리나라의 평판을 심각하게 손상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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