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BTJ열방센터발 1명 추가 확진..관련 누적 38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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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상주BTJ열방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A씨는 상주BTJ열방센터 연쇄 감염이 발생한 청주 모 교회 교인의 직장 동료다.
이 교회 목사 B(50대, 청주 374번)씨는 지난달 5일 상주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청주의 상주BTJ열방센터발 추정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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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상주BTJ열방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7일 시에 따르면 서원구에 사는 A(20대)씨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상주BTJ열방센터 연쇄 감염이 발생한 청주 모 교회 교인의 직장 동료다.
이 교회 목사 B(50대, 청주 374번)씨는 지난달 5일 상주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B씨와 또다른 교회 목사 C씨와의 사적 만남을 연결고리로 소규모 교회 2곳에서 17명의 n차 감염자가 나왔다.
이로써 청주의 상주BTJ열방센터발 추정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었다.
흥덕구 D교회에서도 교인 2명이 열방센터를 다녀온 뒤 총 17명이 확진됐다.
나머지 4명은 대전 교회 관련 3명, 방문자 명단 검사 1명이다. 상주시에서 넘겨받은 방문자 명단 38명 중에선 13명이 아직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
청주에선 2월2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45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충북에선 1338명이 확진돼 34명이 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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